서울시의회, ‘2023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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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는 '2023 대한민국 SNS 대상'에 올해 처음 참가해, 지난 12일 '비영리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5개 SNS(누리소통망)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000만명 이상의 시민이 시의회 SNS를 방문했다.
특히 시의회 SNS 캐릭터인 '해통이'를 활용한 일상툰은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배경화면, 이모티콘 등 디지털 굿즈(goods)로도 제작되어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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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댓글, 공유빈도 등 작년보다 1.5배 증가 → 쌍방향 소통 창구
딱딱한 지방의회 소식 재미있고 즐기는 콘텐츠로 알린 결과물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SNS 통해 시민 곁으로 다가갈 것”
서울시의회는 ‘2023 대한민국 SNS 대상’에 올해 처음 참가해, 지난 12일 ‘비영리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5개 SNS(누리소통망)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000만명 이상의 시민이 시의회 SNS를 방문했다.
이는 9월 말 기준 전년 동기보다 1.5배 증가한 수치이며, 유튜브 조회수는 작년 27만 회에서 올해 235만 회로 9배 이상 증가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인다.
단순 조회수뿐 아니라 시민 참여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의회 SNS 게시 글(콘텐츠)에 대한 시민 댓글, 좋아요, 공유 빈도 역시 전년 동기보다 1.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쌍방향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딱딱하고 무거운 지방의회 소식을 일방적으로 알리는 수준에서 탈피해, 의회뉴스, 예능형 숏폼, 일상툰, 게임형 콘텐츠 등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즐기는 콘텐츠를 적극 발굴한 결과다.
‘의회뉴스’는 2주간의 의회 소식을 카드뉴스와 영상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에서 게시하고 있으며, ‘전원주 숏터뷰’는 서울시의원의 의정활동을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제작한 ‘예능형 숏폼’으로 평균 3만~7만 조회수에 이르는 인기 코너다.
특히 시의회 SNS 캐릭터인 ‘해통이’를 활용한 일상툰은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배경화면, 이모티콘 등 디지털 굿즈(goods)로도 제작되어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해통이 일상툰’은 일상에서 일어날 법한 에피소드를 한 장으로 표현한 그림으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13회를 맞은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9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했다.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 등 공공기관, 기업체의 SNS 중에서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업·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서울시의회는 시민 곁으로 다가가기 위해 SNS를 통해 친근하고 재미있게 소통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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