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장, 추상구

이준구 기자 2023. 10. 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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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가 16일 기흥구 구갈동 기흥ICT밸리에서 출범식을 열고 추상구 회장(지엔티이엔지 대표이사)을 추대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홍승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 부의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류광열 용인시 제1부시장과 민주평통용인시협의회 자문위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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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협의회 16일 출범 "자유민주적 통일기반 조성"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 출범식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가 16일 기흥구 구갈동 기흥ICT밸리에서 출범식을 열고 추상구 회장(지엔티이엔지 대표이사)을 추대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홍승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 부의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류광열 용인시 제1부시장과 민주평통용인시협의회 자문위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제18기부터 제20기 회장을 역임했던 석종섭 회장의 뒤를 이어 추상구 신임 회장이 제21기 회장으로 추대됐다.

총 215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제21기 위원들은 지난달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 동안 평화통일 정책 자문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추 회장은 “자유민주적 통일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국민의 여론을 수렴하고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특전동지회장, 용인시장학협의회 부회장, 영덕1동체육회장 등을 역임한 신임 추 회장은 기업을 경영하면서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자녀를 위한 장학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는 경기남부권 통일·대북정책 특별 강연회와 경기평화통일포럼, 2023 청소년 통일골든벨 등의 행사를 개최하며 평화통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추상구 회장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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