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성인문해 시화전' 18일 개최

백재현 기자 2023. 10. 1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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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문해교육 프로그램 참여 학습자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제10회 부산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이 18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문해 배움은 늘 신기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올 한해 문해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작에 선정된 작품에 대해 시상을 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부산지역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0여 점의 시화작품을 전시하고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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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작품 전시…시청 대강당
67명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개최
[부산=뉴시스]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지역 문해교육 프로그램 참여 학습자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제10회 부산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이 18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문해 배움은 늘 신기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올 한해 문해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작에 선정된 작품에 대해 시상을 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부산지역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0여 점의 시화작품을 전시하고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시화전에서는 부산시장상(최우수상), 부산시의회의장상(특별상), 부산시교육감상(우수상),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장상(장려상) 등 총 67명이 수상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문해교육은 단순히 문자를 익히는 것을 넘어 세상과 소통하는 통로가 되고 있다. 연세가 지긋해서도 어려운 상황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으시는 어르신들의 의지는 우리 모두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며, “시는 15분 도시 정책을 통해 누구나 하고 싶은 공부를 하고, 일할 수 있고, 건강까지 챙기는 도시를 반드시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화전에 출품된 작품들은 오는 22일까지 시청역 지하철 통로에 전시될 예정이며, '부산평생교육정보망을 통해서 온라인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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