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W석 지정 좌석제 시행... “관중 증가에 따른 서비스 향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유나이티드가 W석 지정 좌석제를 시행한다.
제주는 16일 "관중 증대에 따른 쾌적한 관람 문화를 위해 W석에 지정 좌석제를 시행한다"라고 밝혔다.
제주 관계자는 "올 시즌 많은 관중이 경기장을 찾으면서 정말 행복했지만 고객 서비스 향상에 대한 고민도 커졌다"라며 "이번 W석 지정좌석제를 시행하며 쾌적한 관람 문화에 더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는 16일 “관중 증대에 따른 쾌적한 관람 문화를 위해 W석에 지정 좌석제를 시행한다”라고 밝혔다.
올 시즌 제주는 16차례 리그 홈 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관중 6149명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경기당 평균 관중이었던 3151명과 비교해 95.1%, 약 2배가 늘었다.
“관중 증대에 따른 서비스 질적 향상이 불가피했다”라고 말한 제주는 예매한 구역 내에서 아무 좌석이나 앉을 수 있었던 구역별 비지정 좌석제를 W석에만 자신이 지정한 자리에 앉을 수 있는 지정좌석제로 변경하기로 했다.
2023시즌은 K리그 파이널라운드 홈 3경기와 FA컵 잔여 홈경기 모두가 대상이다. 오는 22일 수원삼성전을 시작으로 내달 1일 포항스틸러스전, 11월 11일 FC서울전, 11월 25일 대전하나시티즌전이 해당한다. W석 시즌권 소유자의 경우 별도의 예매 없이 시즌 소지자 구역을 제공한다.
제주 관계자는 “올 시즌 많은 관중이 경기장을 찾으면서 정말 행복했지만 고객 서비스 향상에 대한 고민도 커졌다”라며 “이번 W석 지정좌석제를 시행하며 쾌적한 관람 문화에 더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직장 선배 약혼녀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전과범[그해 오늘]
- [단독]“딸 같다”며 5명 성추행…소진공, 부실 대처에 성비위 반복[2023 국감]
- "스톡옵션 행사 없다더니 94억…'거짓 약속' 못 막나요?"[궁즉답]
- ‘스승의날’ 맞아 찾아온 제자 성폭행한 교수...검찰 송치
- "확전 안 된다"…美, 이스라엘에 연일 자제 촉구(상보)
- 인공눈물, 내년부터 4000원→40000원 초읽기...‘눈물 날 판’
- 네타냐후 "하마스 분쇄 전까지 가자지구 공격 중단 없다"
-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쓰러진 식당 종업원 심폐소생술로 구해
- 우즈보다 빨랐다…‘21세’ 김주형, 111년 만에 최연소 타이틀 방어
- 형은 LIV 골프 우승, 동생은 퇴출..켑카 형제의 엇갈린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