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부산엑스포 아트카' 국내 순회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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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해 특별 제작한 아트카를 다음달 말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서울에서 순회 전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갈매기, 광안대교 등 부산의 주요 상징물과 'BUSAN is Ready'(부산은 준비되었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랩핑한 제네시스 G80 기반의 아트카를 이날부터 내달 7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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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내달 28일까지 G80 아트카 전시
"개최지 선정 앞두고 지원 활동 전방위적으로"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해 특별 제작한 아트카를 다음달 말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서울에서 순회 전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갈매기, 광안대교 등 부산의 주요 상징물과 'BUSAN is Ready’(부산은 준비되었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랩핑한 제네시스 G80 기반의 아트카를 이날부터 내달 7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전시한다.
이어 내달 8일부터 최종 개최지가 결정되는 28일까지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로 장소를 옮겨 국내외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를 이어간다.
최종 개최지 선정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현대차그룹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서울 전시를 통해 막판 유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 아트카는 국제박람회기구(BIE) 본부가 위치한 프랑스 파리를 비롯해 미국 뉴욕, 인도 뉴델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세계 주요 도시를 누비며 부산의 매력과 세계박람회 개최 의지를 알린 바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까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및 국내외 열기 조성을 위한 지원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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