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제지, 2년8개월 만에 거래재개…주가 급락 16.95%↓[핫스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양제지=2년 8개월여만에 거래를 재개한 대양제지가 장초반부터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대양제지는 지난 2020년 10월 안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영업활동이 불가능해지면서 코스닥 시장에서 주권매매 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당시 한국거래소는 2021년 3월 대양제지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한 뒤 대양제지로부터 개선계획서 등을 제출 받고 그해 6월 기업심사위원회에서 1년의 개선 기간을 부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대양제지=2년 8개월여만에 거래를 재개한 대양제지가 장초반부터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양제지는 오전 9시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6.95%(670원) 내린 3405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대양제지는 지난 2020년 10월 안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영업활동이 불가능해지면서 코스닥 시장에서 주권매매 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당시 한국거래소는 2021년 3월 대양제지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한 뒤 대양제지로부터 개선계획서 등을 제출 받고 그해 6월 기업심사위원회에서 1년의 개선 기간을 부여했다.
이후 지난해 3월 대양제지는 안산공장 복구를 위해 2025년 2월28일까지 3년간 총 1900억원을 투자한다는 자구책을 내놨다. 그러나 같은해 7월 기업심사위원회는 상장폐지(상폐)를 심의 의결했다.
궁지에 몰린 대양제지는 '영업양수'라는 묘책을 내놨고, 결국 거래소는 개선기간을 추가로 부여한 후 거래를 재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w038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