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파업 초읽기 '걱정되는 출근길'

이승배 기자 2023. 10. 1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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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에서 승객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노조가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파업 찬반투표가 73.4% 찬성으로 가결돼 '출근길 대란'이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날 서울지방노동위원회 노동쟁의 조정회의에서 조정안을 찾지 못하면 오는 18일 연합교섭단은 파업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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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1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에서 승객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노조가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파업 찬반투표가 73.4% 찬성으로 가결돼 '출근길 대란'이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날 서울지방노동위원회 노동쟁의 조정회의에서 조정안을 찾지 못하면 오는 18일 연합교섭단은 파업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10.17/뉴스1

photo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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