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환경공학과, 산업계 대학평가 2회 연속 '최우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대학교는 환경공학과가 교육부와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실시한 '2023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최우수학과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환경공학과는 5년마다 진행되는 대학평가에서 2018년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최우수 평가를 받은 환경공학과는 산업계 요구에 부합할 수 있도록 산학자문위원회를 통한 교과목 개편, 교내 전공진로설계와 연계한 학과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대학교는 환경공학과가 교육부와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실시한 '2023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최우수학과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환경공학과는 5년마다 진행되는 대학평가에서 2018년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인력양성을 위해 대학 교육과정 개선 및 산업계와 대학 간 소통 확대를 위해 실시되고 있다.
평가 방법은 전국 22개 대학 33개 학과를 대상으로 산업계 기반 교육과정 설계(25%), 산업계 기반 교육과정 운영(40%), 산업계 기반 교육과정 운영성과(35%)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에 최우수 평가를 받은 환경공학과는 산업계 요구에 부합할 수 있도록 산학자문위원회를 통한 교과목 개편, 교내 전공진로설계와 연계한 학과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현민 환경공학 전공주임은 "공학교육 인증제 및 다양한 정부 지원 교육 사업을 통해 환경공학 교육 체계를 지속해 개선하고, 산업계 조언을 실제 교육에 반영하고자 노력한 학부 구성원들의 노고가 결실로 이뤄졌다"며 "향후 환경공학과가 실무 능력을 갖춘 환경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전여친 살해 '30대 미용사' 신상정보 공개될까…"내부 검토 중" | 연합뉴스
- 일면식도 없는 40대 가장 살해 후 10만원 훔쳐…범행 사전 계획 | 연합뉴스
- '30세 넘으면 자궁적출'이 저출산대책?…日보수당대표 망언 논란 | 연합뉴스
- "나 물개 수신! 기다려라"…우크라, 북한군 암호 감청 공개 | 연합뉴스
- 머스크 자산 다시 3천억달러 넘어…"머스크 최고 베팅은 트럼프" | 연합뉴스
- [삶] "누굴 유혹하려 짧은치마냐? 넌 처맞아야"…남친문자 하루 400통 | 연합뉴스
- 서산서 운전자 살해 후 차량 불태우고 달아난 40대 체포(종합) | 연합뉴스
- 드론 띄워 국정원 찍은 중국인 석방…위법행위 보완조사(종합) | 연합뉴스
-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 150만정 유통…제조공장 첫 몰수 선고 | 연합뉴스
- 드론 타고 판교∼광화문 15분만에 슝…서울시 도심항공 실증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