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단독주택 화재로 60대 거주자 숨져

정우용 기자 2023. 10. 1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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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9시4분쯤 경북 영천시 고경면 상덕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2023.10.17/뉴스1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16일 오후 9시4분쯤 경북 영천시 고경면 상덕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거주자 A씨(60대)가 숨졌으며 주택 75㎡를 태워 소방서 추산 926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부 발화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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