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제25회 아름다운화장실 대상' 공모전서 행안부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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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도시'로 유명한 경기 수원시가 '제25회 아름다운화장실 대상' 공모전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로써 시는 이번 수상을 포함해 '아름다운 화장실 공모전'에서 총 28차례 수상하게 됐다.
수원시는 제1회 공모전(1999년)에서 '광교산 반딧불이 화장실'이 대상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광교중앙공원 화장실'(2015년), '미술관 옆 화장실'(2020년)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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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화장실 도시'로 유명한 경기 수원시가 ‘제25회 아름다운화장실 대상’ 공모전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로써 시는 이번 수상을 포함해 ‘아름다운 화장실 공모전’에서 총 28차례 수상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장안구 대유평공원에 위치한 '대유평 화장실'이다. 이곳은 정형화된 공공화장실 건축 양식에서 벗어나 현대적인 외관으로 공원 주변 자연 환경과 조화를 이뤘다는 평을 받는다.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학교가 위치해 접근 편의성이 좋고 24시간 개방한다. 화장실 입구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안내판과 음성안내를 지원한다. 장애인 화장실에는 감지식 센서 전등, 안전 손잡이, 비상벨이 설치됐다.
영유아를 동반한 시민을 위해 유아용 세면대, 대변기, 기저귀 교환대도 마련됐다. 외부 날씨에 상관없이 언제든 쾌적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냉난방 시설을 갖췄다.
'아름다운화장실 대상' 공모는 1999년부터 매년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열리는 것으로, 행정안전부와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공동 주최한다.
수원시는 제1회 공모전(1999년)에서 ‘광교산 반딧불이 화장실’이 대상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광교중앙공원 화장실’(2015년), ‘미술관 옆 화장실’(2020년)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또 금상은 3회, 은상 9회, 동상 9회, 특별상 4회에 이른다.
수원시 관계자는 “화장실 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로서 시민들이 만족스럽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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