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새벽 1시까지 운영 '공공심야약국'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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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심야시간까지 문을 여는 약국을 점차 확대한다.
경기 파주시는 현재 금촌동 베스트소망약국과 파주읍 용화당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 주말과 공휴일 구분 없이 365일 밤 10시부터 익일 새벽 1시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추가로 지정되는 약국은 10월 말 파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며 시는 본격적인 확대 운영에 앞서 연말까지 지정 약국에 안내문과 현판 등을 게시하는 등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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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파주시가 심야시간까지 문을 여는 약국을 점차 확대한다.
경기 파주시는 현재 금촌동 베스트소망약국과 파주읍 용화당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 주말과 공휴일 구분 없이 365일 밤 10시부터 익일 새벽 1시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시는 2024년에는 공공심야약국을 2곳에서 4곳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추가로 지정되는 약국은 10월 말 파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며 시는 본격적인 확대 운영에 앞서 연말까지 지정 약국에 안내문과 현판 등을 게시하는 등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한상 보건행정과장은 “공공심야약국은 심야 취약 시간대 전화 및 방문 상담을 통한 전문 약사의 조제(처방) 약품 구입이 가능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며 “의료취약지역에 공공심야약국이 추가로 지정돼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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