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이스라엘 방문 제안했다 거절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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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이스라엘에 방문 뜻을 밝혔지만 이스라엘 측이 거절한 사실이 알려졌다.
16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현지 매체 Ynet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젤렌스키 대통령이 지난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함께 이스라엘을 방문하려 했지만, 이스라엘 측 거절로 무산됐다고 보도했다.
Ynet은 이스라엘 측은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지금은 적절한 시기가 아니다"라고 양해를 구했고, 추후 방문할 가능성을 열어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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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이스라엘에 방문 뜻을 밝혔지만 이스라엘 측이 거절한 사실이 알려졌다.
16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현지 매체 Ynet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젤렌스키 대통령이 지난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함께 이스라엘을 방문하려 했지만, 이스라엘 측 거절로 무산됐다고 보도했다.
Ynet은 이스라엘 측은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지금은 적절한 시기가 아니다"라고 양해를 구했고, 추후 방문할 가능성을 열어뒀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젤렌스키 대통령은 향후 유럽 순방 일정에 이스라엘 방문을 포함할 것으로 예상된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유대인 학자 집안 출신으로, 증조부는 홀로코스트 희생자로 알려졌다.
이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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