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대 책 축제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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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 규모의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이 오는 18일 개막, 22일까지 열린다.
올해도 한국 출판사들의 단체 전시관인 한국관(사진)이 운영된다.
대한출판문화협회는 제75회 프랑크푸르트도서전에 참가해 한국관을 설치·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관은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국제관 중 한 곳인 6.1홀에 자리하며, 지난해보다 규모를 40%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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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 운영…17개 출판사 참여
세계최대 규모의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이 오는 18일 개막, 22일까지 열린다. 올해도 한국 출판사들의 단체 전시관인 한국관(사진)이 운영된다. 대한출판문화협회는 제75회 프랑크푸르트도서전에 참가해 한국관을 설치·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관은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국제관 중 한 곳인 6.1홀에 자리하며, 지난해보다 규모를 40% 확장했다. 한국관에는 다락원, 미래엔, 북극곰, 사회평론 등 17개 출판사와 에이전시가 참가했으며, 직접 참여할 수 없는 출판사들은 ‘한국에서 온 책들’(Books From Korea) 코너에 도서를 위탁 전시한다. 김영사, 현암사 등 44개 출판사의 책 113종이 전시되며, 한국 출판사와 도서 정보가 수록된 자료도 배포될 예정이다.
도서전의 올해 주빈국은 슬로베니아다. 주제는 ‘단어들의 벌집’(Honeycomb of Words).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헝가리, 크로아티아 등으로부터 강한 영향을 받은 슬로베니아의 다면적 문화와 전통을 함축한 말이다. 출협은 내달 열리는 샤르자국제도서전에도 주빈국으로 참여한다. 출협 관계자는 “국제 출판 무대에서 교류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동미 기자 pd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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