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부동산 시장 샛별 ‘도마 포레나해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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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은 대전 서구 도마동 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도마·변동지구)에서 HJ중공업과 공동으로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 '도마 포레나해모로(위치도)'를 오는 11월 중 분양한다.
17일 한화에 따르면, 도마 포레나해모로가 들어서는 도마·변동지구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8구역),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11구역) 등 2만5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브랜드 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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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환경·인프라의 조화
㈜한화 건설부문은 대전 서구 도마동 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도마·변동지구)에서 HJ중공업과 공동으로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 ‘도마 포레나해모로(위치도)’를 오는 11월 중 분양한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17일 한화에 따르면, 도마 포레나해모로가 들어서는 도마·변동지구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8구역),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11구역) 등 2만5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브랜드 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는 인근 도안신도시 1단계(2만4000여 가구) 규모 수준이다. 한화 관계자는 “여기에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대전 유성구 교촌동이 최종 선정되면서 대전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바꿔놓고 있다”며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예정지에서 7∼8㎞ 떨어진 도마 포레나해모로도 수혜 단지로 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는 대규모 노후 주택지를 13개 구역으로 구획, 총 2만5000여 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도마·변동지구의 노른자위 입지로, 미래 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전용면적 39∼101㎡ 총 8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209가구 △59㎡B 111가구 △74㎡A 65가구 △74㎡B 92가구 △84㎡ 86가구△101㎡ 5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채광과 통풍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또한 중소형부터 대형 평형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고 한화는 설명했다. 특히 전용 59·74㎡ 중소형 타입은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덜해 젊은 세대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에 따르면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교통과 교육, 자연환경 및 생활 인프라 시설을 누리는 우수한 입지를 지녔다. 도마네거리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 대전 2호선 트램은 대전시를 순환하는 총연장 37.8㎞의 노선으로 내년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도마역이 신설되면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역세권 단지로 부각될 전망이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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