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들리 스콧X호아킨 피닉스, '나폴레옹'으로 23년 만에 재회…11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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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들리 스콧 감독의 신작이자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명배우 호아킨 피닉스의 출연으로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영화 '나폴레옹'이 11월 개봉을 확정했다.
이 작품은 '글래디에이터', '마션'의 리들리 스콧 감독과 '글래디에이터', '조커'의 호아킨 피닉스의 두 번째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다.
리들리 스콧 감독과 호아킨 피닉스, 이름만으로도 영화 팬들을 설레게 하는 '나폴레옹'은 11월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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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리들리 스콧 감독의 신작이자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명배우 호아킨 피닉스의 출연으로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영화 '나폴레옹'이 11월 개봉을 확정했다.
'나폴레옹'은 스스로 황제가 된 영웅 '나폴레옹'과 황제가 유일하게 정복하지 못한 여인 '조제핀'의 스펙터클한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글래디에이터', '마션'의 리들리 스콧 감독과 '글래디에이터', '조커'의 호아킨 피닉스의 두 번째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다. 지난 2000년 '글래디에이터'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포함해 5관왕 신화를 만들었던 두 사람이 무려 23년 만에 재회한 작품이다. 리들리 스콧이 예나 지금이나 거장이라면, 호아킨 피닉스는 영화 '조커'(2020)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절정에 오른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나폴레옹'은 세상을 정복한 영웅 '나폴레옹'의 파란만장한 일대기와 스케일감 넘치는 비주얼 그리고 '나폴레옹'의 연인 '조제핀'과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모든 것을 가진 황제가 정복하지 못한 유일한 여인 '조제핀' 역에는 팔색조 매력의 대세 배우 바네사 커비가 맡아 기대를 높인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프랑스 군복을 입은 '나폴레옹'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여기에 '스스로 황제가 된 영웅'이라는 카피는 스스로 프랑스 황제에 오른 흙수저 영웅인 '나폴레옹'의 드라마틱한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매 작품마다 절정의 메소드 연기를 펼치는 호아킨 피닉스가 분한 '나폴레옹'은 관객들에게 어떤 충격을 선사할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리들리 스콧 감독과 호아킨 피닉스, 이름만으로도 영화 팬들을 설레게 하는 '나폴레옹'은 11월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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