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꿈이음청소년락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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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꿈이음청소년락페스티벌이 최근 홍천에서 최초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최초로 청소년들을 위한 락페스티벌로 개최 전부터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불러모았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7팀의 청소년밴드와 게스트 3팀의 축하공연으로 꾸며진 이번 공연은 가을날 선선한 날씨와 함께 오흥수 부군수, 유상범 국회의원, 박영록 군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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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꿈이음청소년락페스티벌이 최근 홍천에서 최초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최초로 청소년들을 위한 락페스티벌로 개최 전부터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불러모았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7팀의 청소년밴드와 게스트 3팀의 축하공연으로 꾸며진 이번 공연은 가을날 선선한 날씨와 함께 오흥수 부군수, 유상범 국회의원, 박영록 군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홍천고 ‘공작산 밴드’, 홍천중 ‘삐삐밴드’, ‘해냄밴드’, 홍여중 ‘데일밴드’, 홍여고 ‘데이밴드’, 청소년마을학교 ‘마소밴드’, 동화중 ‘낭랑밴드’등이 출연해 각자의 개성과 음악적 색깔을 뽐냈다.
음악에 진심인 청소년들이 이번 공연을 위해 밤낮으로 연습하며 락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이날 청소년들은 락페스티벌을 통해 학업, 일상의 걱정을 잠시 내려놓고 신나는 음악으로 스트레스를 날리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큰상에 자작곡을 준비한 ‘마소밴드’, 으뜸상에 ‘데이밴드’, 높은상에 ‘데일밴드’가 각각 수상했다. 또 한서장학회에서 게스트 밴드를 포함한 모든 참가팀에게 참가를 축하하는 의미로 참가메달을 증정했다.
윤두형 예술감독은 “공기 좋고 물이 맑은 홍천은 인구밀도도 낮아 인간이 가장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런 환경에서 청소년들이 멋진 라이브 무대를 만들어 기쁘고, 내년에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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