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로 말하다’ 보소단 작은 발표회

▲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문화의집 카페 테리아홀에서 ‘수어로 말하다’ 보소단 작은 발표회를 진행했다.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문화의집 카페 테리아홀에서 ‘수어로 말하다’ 보소단 작은 발표회를 진행했다.

발표회에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수어로 말하다’ 보소단원 7명이 참석,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보소단은 올해 9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청소년들에게 낯설고 어려운 수어동작을 완벽히 소화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기간이었지만 관객들은 청소년들이 열심히 준비한 무대에 박수갈채를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나원 청소년은 “수어에 대해 잘 몰랐는데 보소단 활동을 통해 수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나 자신이 조금 더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