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당 변화 민심 겸허히 받들 것…3대 혁신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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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국민의힘 신임사무총장은 17일 "당이 변해야 한다는 민심을 겸허히 받들어 변화와 혁신을 위한 3대 혁신방향과 6대 실천과제 이행에 중점을 두고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힘들고 어려운 시기"라며 "과분하고 중요한 당 중책을 맡게 돼 마음도 매우 무겁지만 우리 당이 다시 국민 신뢰를 얻고 하나된 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와 함께 사무총장으로서 역할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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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무 의견 언제든 소통해 받들겠다"
[서울=뉴시스] 이지율 한은진 기자 = 이만희 국민의힘 신임사무총장은 17일 "당이 변해야 한다는 민심을 겸허히 받들어 변화와 혁신을 위한 3대 혁신방향과 6대 실천과제 이행에 중점을 두고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힘들고 어려운 시기"라며 "과분하고 중요한 당 중책을 맡게 돼 마음도 매우 무겁지만 우리 당이 다시 국민 신뢰를 얻고 하나된 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와 함께 사무총장으로서 역할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국민과 당원동지들, 의원들께서 주는 여러 고견을 받들겠다"며 "특히 당무 관련 주신 의견이 있으면 언제든 소통하고 내용을 듣고 받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앞서 김기현 대표는 전날 3대 혁신 방향으로 ▲국정운영 비전과 목표를 철저히 서민친화형으로 강화 ▲민심 부합형 인물을 내세워 후보 경쟁력에서 우위 선점 ▲도덕성과 책임성 강화 등을 제시했다.
실천과제로는 ▲당 혁신기구 출범 ▲총선 준비기구 조기 출범 ▲인재영입위원회 별도 구성 ▲건강한 당정대 관계 구축 ▲당내 소통 강화 ▲당직에 수도권 인물 전진 배치 등을 내세웠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l2@newsis.com, 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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