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당 변화 민심 겸허히 받들 것…3대 혁신 중점"

이지율 기자 2023. 10. 17. 09: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만희 국민의힘 신임사무총장은 17일 "당이 변해야 한다는 민심을 겸허히 받들어 변화와 혁신을 위한 3대 혁신방향과 6대 실천과제 이행에 중점을 두고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힘들고 어려운 시기"라며 "과분하고 중요한 당 중책을 맡게 돼 마음도 매우 무겁지만 우리 당이 다시 국민 신뢰를 얻고 하나된 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와 함께 사무총장으로서 역할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만희 국민의힘 신임사무총장
"당무 의견 언제든 소통해 받들겠다"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만희 국민의힘 신임 사무총장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대표실에서 김기현 대표와 비공개 면담을 마치고 밖으로 나서고 있다. 2023.10.16.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지율 한은진 기자 = 이만희 국민의힘 신임사무총장은 17일 "당이 변해야 한다는 민심을 겸허히 받들어 변화와 혁신을 위한 3대 혁신방향과 6대 실천과제 이행에 중점을 두고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힘들고 어려운 시기"라며 "과분하고 중요한 당 중책을 맡게 돼 마음도 매우 무겁지만 우리 당이 다시 국민 신뢰를 얻고 하나된 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와 함께 사무총장으로서 역할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국민과 당원동지들, 의원들께서 주는 여러 고견을 받들겠다"며 "특히 당무 관련 주신 의견이 있으면 언제든 소통하고 내용을 듣고 받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앞서 김기현 대표는 전날 3대 혁신 방향으로 ▲국정운영 비전과 목표를 철저히 서민친화형으로 강화 ▲민심 부합형 인물을 내세워 후보 경쟁력에서 우위 선점 ▲도덕성과 책임성 강화 등을 제시했다.

실천과제로는 ▲당 혁신기구 출범 ▲총선 준비기구 조기 출범 ▲인재영입위원회 별도 구성 ▲건강한 당정대 관계 구축 ▲당내 소통 강화 ▲당직에 수도권 인물 전진 배치 등을 내세웠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l2@newsis.com, gol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