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서명 5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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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경주시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에 나서 지난 13일 기준 54만7644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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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 공감대·분위기 전국적으로 확산 총력
【파이낸셜뉴스 안동·경주=김장욱 기자】 경북도와 경주시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에 나서 지난 13일 기준 54만7644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7일 본격적인 서명운동을 시작한 지 불과 한 달여 만에 50만명을 돌파한 것이다.
이진원 도 외교통상과장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대한 도민과 전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것이 확인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도내 시·군과 유관기관 및 단체의 협력을 통한 유치 의지를 더욱 결집시킬 것이다"면서 "유치 공감대와 분위기를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도와 경주시는 이달까지 집중 서명운동 기간으로 정해 조기에 100만명을 돌파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경주 유치에 대한 도민과 전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것이 확인되고 있는 만큼 유치 공감대와 분위기를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데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도와 경주시는 오는 12월께 APEC 개최도시 공모 신청에 앞서 외교부 개최도시선정추진위원회에 서명부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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