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레바논 헤즈볼라 공습…이란 "확전 가능"(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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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알아크사 기습' 이후 이스라엘 북부 지역에서 확전의 전운이 짙어지고 있다.
이스라엘방위군(IDF)은 17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를 통해 레바논 내 헤즈볼라 테러 목표물을 공습 중이라고 밝혔다.
레바논과 국경을 맞댄 이스라엘 북부 지역에서는 지난 7일 하마스의 '알아크사 기습' 이후 최근 이란의 지원을 받는 헤즈볼라와도 충돌이 이어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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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난영 조성하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알아크사 기습' 이후 이스라엘 북부 지역에서 확전의 전운이 짙어지고 있다.
이스라엘방위군(IDF)은 17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를 통해 레바논 내 헤즈볼라 테러 목표물을 공습 중이라고 밝혔다.
레바논과 국경을 맞댄 이스라엘 북부 지역에서는 지난 7일 하마스의 '알아크사 기습' 이후 최근 이란의 지원을 받는 헤즈볼라와도 충돌이 이어져 왔다.
이날 공습은 전날 리오르 하이아트 이스라엘 외무부 대변인이 언론 상대 온라인 브리핑에서 북부 전선 확대 시 레바논에 '대가'를 경고한 상황에서 이뤄졌다.
한편 이란 국영 프레스TV에 따르면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이스라엘이 가자 공격을 이어갈 경우 확전 가능성을 경고했다.
아미르압돌라히안 장관은 "몇 시간 이내에 모든 선제 조치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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