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의학 분야 중대형 국제회의 잇달아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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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의학 분야 중대형 국제회의를 잇달아 유치했다.
부산시는 '2027 아시아태평양 간담췌학회(A-PHPBA)'와 '2027 아시아태평양골관절학회(APMTS)' 등 의학 분야 중대형 국제회의를 신규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는 "의학 분야 국제회의는 지역 의료수준 향상과 의료산업 육성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마이스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며 "지속해서 회의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시설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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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6천여명 참가 예정
부산시가 의학 분야 중대형 국제회의를 잇달아 유치했다.
부산시는 '2027 아시아태평양 간담췌학회(A-PHPBA)'와 '2027 아시아태평양골관절학회(APMTS)' 등 의학 분야 중대형 국제회의를 신규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 들어 벡스코 개최가 확정된 의학 관련 중대형 국제회의 유치 건수는 모두 16건으로 늘어났다. 전체 참가자 예상 인원은 2만6400여명에 이른다.
벡스코 개최가 확정된 주요 회의로는 '2023아시아염증성장질환학술대회', '2023아시아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2023세계현미경학회', '2025아시아심장학회' 등이 있다.
이와 관련해 부산시와 벡스코 등 관계기관은 회의장 슬라이드 화면을 고화질 LED 화면으로 교체하는 등 회의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의학 분야 국제회의는 지역 의료수준 향상과 의료산업 육성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마이스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며 "지속해서 회의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시설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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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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