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킴스클럽, 킴스오아시스 가을 사과 사전 예약 실시

신민경 기자 2023. 10. 17. 08: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킴스오아시스는 가을에만 잠깐 맛볼 수 있는 감홍 사과와 시나노 골드 사과 한정 판매 사전 예약을 킴스오아시스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러나 이번 킴스오아시스 감홍 사과는 가정용 상품으로 준비해 시중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감홍 사과'와 '시나노 골드 사과' 한정 판매
사과 제품 사진.(킴스오아시스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킴스오아시스는 가을에만 잠깐 맛볼 수 있는 감홍 사과와 시나노 골드 사과 한정 판매 사전 예약을 킴스오아시스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감홍 사과는 검붉은 과색을 띄며 아삭한 식감과 벌꿀향 과육으로 인기가 높은 품종이다. 일반 사과에 비해 키우기가 까다로워 재배하는 농가가 적기 때문에 가격이 높고 귀한 프리미엄 사과로 알려져 있다.

올해 감홍 사과는 홍로, 부사만큼 수확 직전 비 피해를 많이 입어 전년 대비 가격이 약 30% 가량 상승했다.그러나 이번 킴스오아시스 감홍 사과는 가정용 상품으로 준비해 시중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

가정용 사과는 '보조개 사과'라고도 불리며 색과 모양이 일정하지 않지만 품질에는 전혀 이상이 없는 상품을 말한다.

시나노 골드 사과는 적당한 산미와 풍부한 단맛이 조화롭게 이뤄져 입안에서 터지는 듯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어 샴페인 사과라고도 불린다. 껍질이 얇아 그대로 먹어도 맛있으며 아삭하고 탄탄한 과육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킴스오아시스의 시나노 골드 사과는 가정용이 아닌 정품으로 준비했다. 농장과 직접 계약하여 가정용 상품만큼이나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사전 예약은 이날 주문 가능하며 상품은 이달 19일부터 출고돼 주말이면 맛있는 가을 사과를 맛볼 수 있다.

이랜드킴스클럽 관계자는 "이번 가을 사과 기획전은 큰 일교차로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의 사과가 재배되는 영주 고랭지에서 이랜드킴스클럽의 청과MD가 품질 좋은 상품들로만 직접 선별했다"며 "귀한 품종 사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만큼 많은 고객이 가을 제철을 맞은 사과의 맛을 부담 없이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킴스오아시스는 이랜드리테일(013690)과 오아시스마켓이 손을 잡고 오픈한 연합 브랜드다. 최근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1호점 매장 인기에 힘입어 2호점 매장을 이랜드킴스클럽 NC야탑점에 오픈했다.

smk503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