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경북도당위원장 "내년 총선목표는 당선자 배출"

박세진 2023. 10. 1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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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은 17일 "내년 총선의 가장 큰 목표는 당선자 배출"이라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이날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대구·경북 언론인 모임인 아시아포럼21 릴레이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경북 13석 중) 3석 정도는 해볼 만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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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아시아포럼21 제공]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은 17일 "내년 총선의 가장 큰 목표는 당선자 배출"이라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이날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대구·경북 언론인 모임인 아시아포럼21 릴레이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경북 13석 중) 3석 정도는 해볼 만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선거구별 유권자 분석을 통한 정책과, 역대 선거 자료를 기반으로 한 골목 지도, 민주당 홍보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며 "안동·예천에는 김병주 의원(비례) 출마를 당에 요청했다. 4성 장군 출신이고 예천이 고향인 분"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자신의 총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 "모든 선거구에서 후보가 갖춰지면 선거를 관리하거나 비례대표로 진출하는 카드가 있을 것 같다"며 "후보가 갖춰지지 않는 곳에 출마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psjp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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