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학생 창작모빌리티 경진대회 성공적으로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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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경기 화성시 소재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개최된 '2023 대학생 창작모빌리티 경진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내 30개 대학에서 총 50개 팀이 출전하였으며, 전 종목에 자율주행시스템을 적용하고, 신규 미션을 적용하는 등 참가팀의 기술 수준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공단 측은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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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경기 화성시 소재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개최된 ‘2023 대학생 창작모빌리티 경진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내 30개 대학에서 총 50개 팀이 출전하였으며, 전 종목에 자율주행시스템을 적용하고, 신규 미션을 적용하는 등 참가팀의 기술 수준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공단 측은 평가했다.
열띤 경쟁 끝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MIP팀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K-BUB팀이 각각 자율주행성능부문 대상, 무인모빌리티부문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총 17개 팀에게 2410만 원이 수여됐다.
대학생 창작모빌리티 경진대회는 2010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행사로, 지난해 시범으로 운영한 자율주행성능부문을 올해정식 부문으로 도입하였으며, 국내 대회 중 최초로 학부생이 자동차와 자율주행시스템을 직접 설계·제작하였고, 사전교육과 기술세미나를 통해 기술 완성도를 높였다.
무인모빌리티부문은 자율차가 열악한 환경(통신음영, 톨게이트 등)에서 주행하는 미션을 적용하여, 자율차의 안전확보를 위한 다양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향상된 기술 수준을 이끌었다.
부대 행사에서는 다양한 자율주행기술을 소개하여 대회에 참여한 대학생들에게 신기술을 경험하는 장을 마련했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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