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글로벌 매장수 400곳 넘어…"글로벌 브랜드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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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은 뚜레쥬르의 글로벌 매장 수가 400곳을 넘었다고 17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지난 2004년 미국에 처음 진출한 이후 현재까지 해외 6개국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 내 매장 수는 지난 8월 100곳을 넘었다.
뚜레쥬르는 미국에서 이달에 4곳을 추가로 열어 연내 매장 수를 120곳으로 늘리고 2030년까지 1천곳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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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CJ푸드빌은 뚜레쥬르의 글로벌 매장 수가 400곳을 넘었다고 17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지난 2004년 미국에 처음 진출한 이후 현재까지 해외 6개국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 내 매장 수는 지난 8월 100곳을 넘었다.
뚜레쥬르는 미국에서 이달에 4곳을 추가로 열어 연내 매장 수를 120곳으로 늘리고 2030년까지 1천곳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CJ푸드빌은 뚜레쥬르가 인도네시아, 몽골 등에서도 현지 특성을 반영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법인의 경우 지난해 매출이 전년과 비교해 약 71% 늘었고 영업이익은 약 740% 증가했다.
몽골에서는 연평균 35% 이상의 매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올해만 매장 40여곳을 열어 200호점 개점을 앞두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글로벌 베이커리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기 위해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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