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주택 화재 60대 거주자 숨져…3시간 만에 진압

김미루 기자 2023. 10. 1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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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의 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거주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북소방본부는 전날 밤 9시4분쯤 단독주택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 불로 거주자 A씨(60대)가 숨졌다.

불은 주택 75㎡를 모두 태워 소방 추산 926만원 상당 재산 피해를 내고 17일 오전 0시18분쯤 완전히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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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경북 영천의 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거주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북소방본부는 전날 밤 9시4분쯤 단독주택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 불로 거주자 A씨(60대)가 숨졌다. A씨는 출동대 인명 검색을 거쳐 방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주택 75㎡를 모두 태워 소방 추산 926만원 상당 재산 피해를 내고 17일 오전 0시18분쯤 완전히 꺼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내부 발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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