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3일동안 달걀만 먹어, 다이어트는 끝나지 않아”(김숙티비)

이하나 2023. 10. 1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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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가 다이어트도 잊고 김숙의 준비한 음식을 흡입했다.

지난 10월 16일 김숙의 '김숙티비' 채널에는 '캠핑전도숙' 콘텐츠 첫 회 게스트로 엄정화가 등장했다.

반려견과 함께 김숙의 캠핑 장박지를 찾은 엄정화에게 김숙은 웰컴 드링크와 함께 "배가 고프면 일단 얘를 조금 먹자"라고 우중 캠핑에 어울리는 어묵탕을 권했다.

배가 부르다고 했던 엄정화는 면을 생략하려고 했던 김숙에게 "면 넣어줘. 얘기하니까 또 먹고 싶네"라고 변덕을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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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숙티비’ 채널 영상 캡처)
(사진=‘김숙티비’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엄정화가 다이어트도 잊고 김숙의 준비한 음식을 흡입했다.

지난 10월 16일 김숙의 ‘김숙티비’ 채널에는 ‘캠핑전도숙’ 콘텐츠 첫 회 게스트로 엄정화가 등장했다.

반려견과 함께 김숙의 캠핑 장박지를 찾은 엄정화에게 김숙은 웰컴 드링크와 함께 “배가 고프면 일단 얘를 조금 먹자”라고 우중 캠핑에 어울리는 어묵탕을 권했다. 엄정화는 “나 3일 동안 달걀만 먹었어. 너무 맛있을 것 같아”라고 기뻐했다.

두 사람은 말없이 먹기만 했고, 김숙은 낯가림에 “미안하다 다음에 다시 와라. 내가 낯가림이 이렇게 심한지 몰랐네”라고 불편해 했다. 두 사람은 최화정, 홍진경, 이영자 등 공통 지인이 있어서 내적 친밀감이 있었지만 둘이 만난 적은 별로 없다고 전했다.

김숙은 과거 방송에서 언제 한 번 같이 뷔페를 가기로 했던 이야기를 떠올리며 “다이어트 언제 끝나나”라고 물었다. 엄정화는 “다이어트는 끝나지 않아”라고 답했다.

김숙은 라미란에게 배운 골뱅이 국수를 대접했다. 배가 부르다고 했던 엄정화는 면을 생략하려고 했던 김숙에게 “면 넣어줘. 얘기하니까 또 먹고 싶네”라고 변덕을 부렸다. 라미란이 “내일 시사회인데 괜찮겠나”라고 걱정하자, 엄정화는 “이것만 먹을게”라고 말했다.

그러나 엄정화는 “입이 여기서 터졌다”라며 삼겹살을 구워 먹었고, 볶음밥에 버터 호떡까지 먹었다. 황당해한 김숙은 “하나만 더 먹고 빨리 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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