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가야산 1.4도·거창 3.3도

이정훈 2023. 10. 17. 0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서쪽에서 유입되는 찬 공기 영향으로 17일 경남지역 아침 기온이 올가을 들어 가장 낮았다.

오전 6시 기준 도내 지역별 아침 기온은 거창군 3.3도, 함양군 4.8도, 진주시·의령군 5.5도, 산청군 6.0도, 합천군 6.3도, 밀양시 7.2도 등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아래로 떨어졌다.

창원시 11.8도, 통영시 10.8도, 거제시 11.3도, 남해군 10.4도 등 남부 해안권 기온도 10도 언저리에 머물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빵이 생각나는 계절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북서쪽에서 유입되는 찬 공기 영향으로 17일 경남지역 아침 기온이 올가을 들어 가장 낮았다.

오전 6시 기준 도내 지역별 아침 기온은 거창군 3.3도, 함양군 4.8도, 진주시·의령군 5.5도, 산청군 6.0도, 합천군 6.3도, 밀양시 7.2도 등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아래로 떨어졌다.

가야산은 1.4도, 지리산은 6.8도를 기록했다.

창원시 11.8도, 통영시 10.8도, 거제시 11.3도, 남해군 10.4도 등 남부 해안권 기온도 10도 언저리에 머물렀다.

기상청은 바람이 강하게 불어 아침 출근길 체감 온도는 더 쌀쌀할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18일까지 경남 내륙 일부 지역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어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seam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