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정한·디노, '요술램프' 분위기 메이커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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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정한과 디노가 물오른 예능감으로 '요술램프'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고 있다.
정한과 디노가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는 가운데 김재중, 강희, 준피, 이주안, 탄 등 멤버들 역시 예능감을 맘껏 뽐내며 '요술램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김재중, 세븐틴 정한&디노, 강희, 이주안, 준피, 탄 등 각자 치열하게 살던 일곱 남자들이 프랑스 남부 몽펠리어에서 펼치는 여행 리얼리티 '요술램프'는 매주 월요일 밤 12시 MBC every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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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정한과 디노가 물오른 예능감으로 '요술램프'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16일(월) 방송된 여행 리얼리티 '요술램프' 4회에서는 프랑스 몽펠리에 인근 도시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한과 디노, 강희, 탄은 앞서 2일차 여행을 마치고 저녁 식사를 위해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식사를 하던 중 디노는 “동생들을 배려해주는 형들을 보면서 나도 저런 형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정한은 “디노가 동생들한테 엄청 꼰대라서 그런 것 같다”며 디노 놀리기를 시작했다. 디노는 “반박하고 싶지도 않다”며 체념한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기기도. 정한의 장난을 진지하게 받아들인 강희가 애써 포장하려고 시도하자 디노는 “저 그렇지 않아요, 정한이 형이 지어낸거다”라며 다급하게 해명했고, 정한은 “모함하는 거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정한과 디노가 계속해서 장난치며 티키타카를 이어나가자 강희는 “둘이 궁합이 좋아서 만담이 되는 것”이라며 그 동안 쌓아왔던 세븐틴만의 케미스트리를 칭찬했다.
다음날 김재중, 강희와 함께 프랑스의 작은 로마라 불리는 '아를'로 향한 디노는 "고향에 온 것 같은 느낌"이라는 김재중을 향해 "형 어제까지 김치찌개 먹지 않았냐?"고 되물으며 티키타카를 이어갔다.
정한은 지난 방송에서 폭탄머리 가발을 쓰고 돌아 다니고, 농담을 건네는 등 멤버들을 편안한 분위기로 이끌었다. 디노 역시 막내로서 형들을 잘 따르면서도 적재적소에서 위트 있는 말솜씨로 재미를 더하며 '요술램프'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정한과 디노가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는 가운데 김재중, 강희, 준피, 이주안, 탄 등 멤버들 역시 예능감을 맘껏 뽐내며 '요술램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GP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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