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신곡]유나이트, 17일 새 앨범…"아홉 소년의 빛나는 감성"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유나이트(YOUNITE)가 17일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이들은 이날 5번째 미니앨범 ‘빛’ 파트2를 발매한다. 지난 5월 동명의 4번째 미니앨범 파트1을 낸 이후 5개월 만에 내는 신보다. 타이틀곡 ‘정했어’(Love it)를 비롯해 ‘칠 팝’(Chili Pop), ‘피지 소다 러브’(F!zzy Soda Love), ‘컵케이크’(Cupcake), ‘너라는 별’ 등 5곡을 담았다.

타이틀곡 ‘정했어’는 좋아하는 상대를 닮아가는 자신의 모습과 앞으로 펼쳐질 미래에 대한 기대감에 대해 노래한 달콤한 분위기의 힙합 댄스곡이다. 수록곡 중 ‘피지 소다 러브’는 리더 은상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이라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수록곡 ‘너라는 별’은 팬들에 대한 사랑을 주제로 다룬 팬송이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한층 더 성숙해진 아홉 소년의 빛나는 감성을 담아낸 앨범”이라며 “힙합, 댄스, 록, 알앤비 등 다채로운 장르의 트랙들로 앨범을 구성했다”고 소개했다.

유나이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앨범 전곡 음원을 발매한다. 음원 발매 1시간 전부터는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한다.

김현식 (ssi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