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노동청, 경북 동부 중소 건설현장 감독

박준우 2023. 10. 1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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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포항과 경주, 울진 등 경북 동부지역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산업 안전 감독을 시행합니다.

대구노동청에 따르면 9월 이후 해당 지역에서 건설업 중대 재해로 5명이 숨졌고, 이 중 4건이 공사비 50억 원 미만의 중소규모 건설현장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노동청은 이달 말까지 안전보건조치 사전 점검 등을 실시하고, 다음 달부터 근로감독관을 현장에 보내 감독에 나설 예정입니다.

박준우 기자 (joon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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