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에 강한 시민' 수원시, 새빛안전지킴이 기량 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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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새빛안전지킴이 꿈 한마당'을 열었다.
새빛안전지킴이는 재난·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시민으로, 시는 지난 2월 '새빛 안전지킴이 출범식'을 열고 교육을 거쳐 이들을 운영 중이다.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는 4개 구(23명), 시민단체(6명)에서 추천한 새빛안전지킴이 교육 이수자 28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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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새빛안전지킴이 꿈 한마당'을 열었다.
새빛안전지킴이는 재난·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시민으로, 시는 지난 2월 ‘새빛 안전지킴이 출범식’을 열고 교육을 거쳐 이들을 운영 중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우수자 선발·시상 ▲심폐소생술 상황극 시연 ▲전신 심폐소생술 마네킹 활용 심폐소생술 체험 ▲결의다짐 등을 진행했다.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는 4개 구(23명), 시민단체(6명)에서 추천한 새빛안전지킴이 교육 이수자 28명이 참여했다. 시는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또 새빛안전지킴이 전문강사들은 심폐소생술 상황극을 선보였다. 상황극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응급상황에서 침착한 응급처치로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내용이다.
행사에는 소방서 등 협업·유관기관·단체 관계자, 새빛안전지킴이 교육 이수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내 가족과 이웃을 위해 새빛안전지킴이가 돼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새빛안전지킴이로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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