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 “여자 연예인 최초 넷 출산, 남편과 사이 너무 좋았다”(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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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이 연예계 원조 다둥이 엄마 면모를 자랑했다.
한편, 3남1녀로 막내딸을 두고 있는 김지선은 "딸은 아들과 다르다. 엄마가 아프면 남자애들은 외면하는데 딸은 '괜찮아요?' 한다"며 "남편도 과묵한데 딸 앞에서는 고양이도 됐다가 강아지도 됐다가 한다. '이 사람에게 이런 면이 있나' 딸 키우면서 처음 느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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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지선이 연예계 원조 다둥이 엄마 면모를 자랑했다.
10월 1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 초대석에는 코미디언 김지선이 출연했다.
이날 김지선은 "여자 연예인 최초로 아이 네 명을 출산했다"며 "33살에 결혼해서 34살에 첫 애를 낳고 그 후로 연년생, 2년 터울로 아이를 낳았다. 그때는 남편과 사이가 너무 좋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육아는 어떻게 했냐는 질문에 "시어머니가 앞동에 사셨다. 나중에는 친정어머니도 도와주셨다. 감당이 안 돼서 도우미 분의 도움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3남1녀로 막내딸을 두고 있는 김지선은 "딸은 아들과 다르다. 엄마가 아프면 남자애들은 외면하는데 딸은 '괜찮아요?' 한다"며 "남편도 과묵한데 딸 앞에서는 고양이도 됐다가 강아지도 됐다가 한다. '이 사람에게 이런 면이 있나' 딸 키우면서 처음 느꼈다"고 귀띔했다.(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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