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21' 심장 개발 파트너 GE에어로스페이스, 6세대 전투기 엔진 선보여

박찬규 기자 2023. 10. 17. 08: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E에어로스페이스가 17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3)에 참가, 첨단 엔진 솔루션을 선보인다.

올해 ADEX에서 GE에어로스페이스는 한국형전투기 KF-21(F414-GE-400 엔진),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F404 엔진), 수리온 KUH 기동헬기(T700엔진) 등 한국의 군용 항공기 개발 엔진 파트너로서 국방력 증대를 지원하고 한국 방위 산업과의 오랜 파트너십을 강조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DEX 2023] KF-21, T-50, 수리온 등 한국 군용 항공기의 엔진 파트너
-6세대 전투기 엔진 등 항공의 미래를 위한 차세대 엔진 기술도 소개
GE에어로스페이스, ADEX2023 참가 /사진=GE에어로스페이스
GE에어로스페이스가 17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3)에 참가, 첨단 엔진 솔루션을 선보인다.

올해 ADEX에서 GE에어로스페이스는 한국형전투기 KF-21(F414-GE-400 엔진),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F404 엔진), 수리온 KUH 기동헬기(T700엔진) 등 한국의 군용 항공기 개발 엔진 파트너로서 국방력 증대를 지원하고 한국 방위 산업과의 오랜 파트너십을 강조한다.

한국의 차세대 전투기 KF-21 보라매에 탑재된 GE의 F414-GE-400 엔진은 미 해군의 보잉 F/A-18 E/F 슈퍼 호넷, 보잉 EA-18G 그라울러와 스웨덴 사브의 그리핀 JAS 39E/F, 인도 테자스 마크 2 전투기에 적용돼 성능을 검증했다.

GE 엔진들은 현지화를 통해 상당부분 한국에서 생산 조립 서비스되고 있다. 한국내 오랜 파트너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엔진 및 부품 생산, 조립, 유지보수 협력 파트너십을 맺고 T-50, FA-50, TA-50에 장착되는 F404 엔진의 국내 조립 생산과 주요 부품 국산화를 담당하고 있다.

김영제 GE에어로스페이스 코리아 사장 겸 GE에어로스페이스 밀리터리시스템 인도퍼시픽 총괄 부사장은 "지난 45년이 넘는 동안 한국의 국가 안보와 산업의 신뢰받는 동반자로 함께하고 있어 자랑스럽다"며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국내 유수의 항공우주 기업 및 고객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의 항공방위 산업의 기반을 확대하고 성장을 지원하는데 지속적으로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