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내륙 아침 기온 뚝↓…올 가을 들어 가장 추워

KBS 지역국 2023. 10. 1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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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오늘 아침 내륙을 중심으로 더 쌀쌀해졌습니다.

최저 기온 살펴보시면 현재 지도에서 보이는 파란색으로 표시된 내륙 지역은 5도 안팎, 초록색도 10도 이하입니다.

어제보다 1도~6도가량 낮고요,

바람까지 약간 강하게 불어서 더 쌀쌀합니다.

내일까지 서리 주의하셔야겠고요,

따뜻한 옷 챙겨입으셔야겠습니다.

다만 낮 기온은 어제보다 1도~2도가량 더 높아 선선하겠는데요,

광주 21도, 나주와 곡성 22도 등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늘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요,

아침까지 짙은 안개가 끼는 곳들이 있겠습니다.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내륙은 대부분 10도 이하에서 시작하고 있고요,

낮 기온 함평과 화순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순천의 낮 기온 24도, 여수 22도로 선선하겠습니다.

목포의 낮 기온 21도, 해남과 완도 22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2도가량 높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20도~21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2m로 다소 높겠습니다.

목요일 밤부터 비가 내리면서 찬 공기가 유입되겠는데요,

주 후반에 더 쌀쌀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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