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트랜시스, 국제표준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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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는 16일 국제표준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3년째 유지중인 현대트랜시스는 컴플라이언스경영시스템 인증을 추가로 획득하며 공정거래, 산업안전·중대재해, 상생협력, 인사노무, 부패방지 등 8개 분야의 준법경영 이행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기업의 경영시스템을 국제기준에 따라 종합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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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현대트랜시스는 16일 국제표준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3년째 유지중인 현대트랜시스는 컴플라이언스경영시스템 인증을 추가로 획득하며 공정거래, 산업안전·중대재해, 상생협력, 인사노무, 부패방지 등 8개 분야의 준법경영 이행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현대트랜시스는 통합 출범한 2019년부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도입해 자발적으로 공정거래 법규 준수와 상생협력에 앞장서 왔다.
올해는 △임직원 준법의식 제고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 △하도급거래 점검 △담합 예방 △공정거래 공시 및 협약이라는 다섯가지 사항을 중심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한다. 또 법무, 구매, 재경, 품질 등 유관 부서가 참여하는 ‘공정거래자율준수협의회’를 구성해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현대트랜시스 준법경영 담당자는 “윤리·준법경영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필수요소로 자리 잡았다”며 “현대트랜시스는 ESG경영 선도기업으로서 임직원의 책임감 있는 규범준수와 높은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성진 (ji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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