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선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격화, 많은 민간인 희생자들 안타까워" (철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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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장선이 기자가 출연했다.
김영철이 "하마스의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이 다시 공격을 하면서 전쟁이 격화한 거냐?"라고 묻자 장선이가 "그렇다. 격분한 이스라엘 정부가 다음날 전쟁을 선포했다. 이날부터 이스라엘은 하마스 점령지를 되찾기 위해서 가자지구에 공습과 포격을 퍼붓고 있다. 하마스도 포격과 게릴라로 맞서고 있는데 양측 사망자가 지금까지 4000명이 훨씬 넘고 부상자가 10000명이 넘어섰다고 한다. 가자지구의 주택 50000채가 넘게 부서졌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하마스를 상대로 가자지구 지상전에 수만명의 병력을 투입할 거라는 보도가 나왔다. 실제로 지난 10일부터 대규모 병력과 탱크, 장갑차를 집결시켰다. 군사력은 이스라엘이 월등히 앞서지만 지난 2006년 이스라엘-헤즈볼라 전쟁처럼 이번 무력 충돌이 장기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하마스보다 강한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을 향한 공격을 지속하고 있어서 전면전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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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장선이 기자가 출연했다.
17일(화)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SBS 보도국 장선이 기자가 '알고 싶어요' 코너에서 화제의 시사 키워드를 통해 시사 상식을 전했다.
이날 DJ 김영철이 "장선이 기자님은 시드니에 가보신 적 있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을 소개하자 장선이가 "작년 크리스마스를 시드니에서 보냈다. 너무 좋았다. 크리스마스를 여름에 보냈다"라고 답했고 이에 김영철이 "저의 버킷리스트가 시드니에서 한번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것이다, 혼자서"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선이는 '오늘의 알고 싶어요' 키워드로 '격화하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을 언급하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무장단체 하마스와의 전쟁에서 수천명이 목숨을 잃었다. 앞으로 전쟁이 더 격화할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장선이는 "지난 7일 새벽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향해서 약 20분간 약 5000여발의 로켓울 불시에 발사했다. 이스라엘의 최첨단 방어체계 아이언돔과 아이언월이 단숨에 무력화되었다. 그래서 하마스 지상군이 이스라엘 남부로 밀고 들어왔는데도 이스라엘군은 이걸 눈치채지 못했고 그 사이에 가자지구 바깥의 군기지와 거주지를 점령당했다. 민간인 인질이 150명 넘게 붙잡혔고 그 가운데 사망자가 20명이 넘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김영철이 "하마스의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이 다시 공격을 하면서 전쟁이 격화한 거냐?"라고 묻자 장선이가 "그렇다. 격분한 이스라엘 정부가 다음날 전쟁을 선포했다. 이날부터 이스라엘은 하마스 점령지를 되찾기 위해서 가자지구에 공습과 포격을 퍼붓고 있다. 하마스도 포격과 게릴라로 맞서고 있는데 양측 사망자가 지금까지 4000명이 훨씬 넘고 부상자가 10000명이 넘어섰다고 한다. 가자지구의 주택 50000채가 넘게 부서졌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하마스를 상대로 가자지구 지상전에 수만명의 병력을 투입할 거라는 보도가 나왔다. 실제로 지난 10일부터 대규모 병력과 탱크, 장갑차를 집결시켰다. 군사력은 이스라엘이 월등히 앞서지만 지난 2006년 이스라엘-헤즈볼라 전쟁처럼 이번 무력 충돌이 장기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하마스보다 강한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을 향한 공격을 지속하고 있어서 전면전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장선이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의 역사를 간략하게 소개하고 "국제사회가 나서서 말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스라엘 국민의 분노가 크고 애초부터 팔레스타인에 강경했던 네타냐후 총리가 정치적 기세를 더욱 올리면서 5차 중동전쟁으로까지 확대될 거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여기에 이란까지 전쟁에 개입할 수 있다고 이스라엘에 공개적으로 경고를 하고 나섰다. 요르단도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을 전쟁범죄로 규정하고 아랍국가들과 단결된 입장을 취할 거라고 밝혔다. 만약 이란의 개입이 현실화하면 중동의 다른 국가들도 참전해서 5차 중동전쟁으로 번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전망도 나온다"라고 덧붙였다.
"전쟁으로 다 해결되는 게 아닌데 마음이 아프다. 두려움에 떠는 국민들이 제일 안타깝다"라는 한 청취자의 문자에 장선이도 "많은 민간인 희생자들이 나오고 있어서 너무 안타깝다"라고 공감했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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