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 따러간다" 새벽 실종 할머니, 25시간 만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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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에서 송이버섯을 따러 간 70대 여성이 실종 25시간 만에 무사히 구조됐다.
1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23분 A(78)씨의 가족이 "A씨가 지난 15일 오전 3시께 산에 송이를 따러 갔는데 아직까지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며 실종신고를 했다.
구조견과 함께 수색에 나선 소방·경찰 합동수색팀은 이날 오후 2시45분 A씨의 전동차가 발견된 지점으로부터 1.2㎞ 떨어진 야산 경사지에서 중태에 빠져 있는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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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에서 송이버섯을 따러 간 70대 여성이 실종 25시간 만에 무사히 구조됐다.
1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23분 A(78)씨의 가족이 "A씨가 지난 15일 오전 3시께 산에 송이를 따러 갔는데 아직까지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며 실종신고를 했다.
구조견과 함께 수색에 나선 소방·경찰 합동수색팀은 이날 오후 2시45분 A씨의 전동차가 발견된 지점으로부터 1.2㎞ 떨어진 야산 경사지에서 중태에 빠져 있는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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