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노사, 2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 협약 타결

고성민 기자 2023. 10. 1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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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16일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임금 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과 김동석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관계자들이 조인식에 참석했다.

르노코리아 노사는 2년 연속 무분규로 교섭을 마무리했다.

드블레즈 사장은 이날 조인식에 앞서 임직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미래 프로젝트를 향해 가속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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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16일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임금 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과 김동석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관계자들이 조인식에 참석했다.

스테판 드블레즈(왼쪽) 르노코리아자동차 사장과 김동석(오른쪽) 노동조합 위원장이 지난 16일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임금 협약 조인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르노코리아자동차 제공

르노코리아 노사는 2년 연속 무분규로 교섭을 마무리했다.

드블레즈 사장은 이날 조인식에 앞서 임직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미래 프로젝트를 향해 가속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노사 교섭 타결은 미래의 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그룹과 파트너들에게 심어줄 것”이라며 성공적인 신차 준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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