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형 공연 시장' 제1회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 성황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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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열린 '2023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BPAM)'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7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나흘간 부산시민회관 등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국내외 공연산업 관계자 130여 명을 포함해 모두 1만8천여 명이 참여했다.
예술단체와 축제별 공연 홍보, 자료제공을 위해 운영된 'BPAM BOX'는 900여 명의 공연산업관계자와 시민 등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콘텐츠를 발견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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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공연산업 관계자 등 1만8천여명 참여
다양한 장르의 92개 작품 선보
올해 처음으로 열린 '2023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BPAM)'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7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나흘간 부산시민회관 등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국내외 공연산업 관계자 130여 명을 포함해 모두 1만8천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기간 무용·음악·연극·마술·코미디·거리예술 등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92개 공연 작품이 선보였다.
특히,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공연예술산업체와 예술가, 예술단체 간 76차례 간담회가 성사됐다.
이 과정에서 부산공연 '콘테이너(연극)'를 포함한 우수 공연이 캐나다 등 8개국 공연산업체로부터 초청 제안을 받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전 세계 공연산업체 대표 인사 150여 명이 참석한 'BPAM TALK'에서는 세계적 공연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연유통 협력체 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예술단체와 축제별 공연 홍보, 자료제공을 위해 운영된 'BPAM BOX'는 900여 명의 공연산업관계자와 시민 등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콘텐츠를 발견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 'BPAM'이 아시아 최고의 공연예술도시 부산을 만들어 가는 지속적인 공연예술 유통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하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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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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