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단기 수익성 악화…목표주가 66만→57.9만원-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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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포스코퓨처엠이 올해 3분기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17일 전망했다.
키움증권이 전망한 포스코퓨처엠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 늘어난 1조4000억원이다.
권 연구원은 포스코퓨처엠의 4분기 예상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100% 성장한 1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2105% 늘어난 729억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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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포스코퓨처엠이 올해 3분기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17일 전망했다. 단기 실적은 아쉽지만, 중장기 성장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66만원에서 57만9000원으로 하향했다.
키움증권이 전망한 포스코퓨처엠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 늘어난 1조4000억원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6% 줄어든 524억원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 면에서 컨센서스인 779억원을 밑도는 수준이다.
권준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리튬 가격의 급격한 하락으로 인한 평균 판매 단가 하락, 원재료 역래깅 효과, 재고 평가손실 및 NCA 라인 초기 가동 비용 반영으로 단기적인 수익성 악화가 불가능했다"고 설명했다.
4분기에는 반등세를 보일 수 있다는 관측이다. 권 연구원은 포스코퓨처엠의 4분기 예상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100% 성장한 1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2105% 늘어난 729억원으로 제시했다.
그는 "4분기에도 메탈 가격 하락에 따른 양극재 판매 단가 하락이 예상되지만, N86 비중 확대에 따른 제품 믹스 개선으로 하락 폭이 작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도 "연말 일회성 비용, 인조흑연 공장 초기 가동 비용 등으로 올해까지는 수익성 개선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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