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더 트롯콘서트' 감동 무대 "아름다운 밤 되셨으면"

신영선 기자 2023. 10. 1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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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트롯콘서트' 김호중이 감성 보이스로 관객들에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

김호중은 16일 오후 8시 방송된 SBS FiL, SBS M '더 트롯콘서트'에 출연해 팬들과 추억을 함께 나눴다.

김호중은 '더 트롯콘서트' 피날레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빛이 나는 사람'과 '고맙소' 무대를 부르며 감미로운 보이스로 관객들을 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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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FiL, SBS M '더 트롯콘서트' 캡처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더 트롯콘서트' 김호중이 감성 보이스로 관객들에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

김호중은 16일 오후 8시 방송된 SBS FiL, SBS M '더 트롯콘서트'에 출연해 팬들과 추억을 함께 나눴다.

김호중은 '더 트롯콘서트' 피날레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빛이 나는 사람'과 '고맙소' 무대를 부르며 감미로운 보이스로 관객들을 홀렸다.

무대 후 김호중은 큰 호응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계절마다 여러분 얼굴을 뵐 수 있어서 행복한 직업인 것 같다. 이 분위기 즐기시고 아름다운 밤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호중은 이어 '때' 무대를 준비, '트바로티'만의 힘과 여유를 보여주며 감탄을 샀다. 김호중은 깊은 감정이 녹아든 라이브 무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고, 화면 너머까지 현장감을 안기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매력적인 저음을 들어볼 수 있는 '태클을 걸지마' 무대를 선보이며 대미를 장식했다. 김호중은 힘찬 발성으로 시선을 모으는 동시에 무게감 있는 존재감으로 고퀄리티 무대를 또 한 번 완성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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