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을 달린다' 원주시, 21~22일 국제산악자전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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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21~22일 이틀 간 신림면 산악자전거파크에서 '원주시장배 국제산악자전거대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원주시장배 국제산악자전거대회'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대만, 필리핀 등 총 9개국이 참가한다.
원강수 시장은 "세계인들과 함께 경쟁하고 우정을 다지며 멋진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원주시가 글로벌 산악자전거파크로서의 역량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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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산악자전거파크 알리는 기회 될 것"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21~22일 이틀 간 신림면 산악자전거파크에서 '원주시장배 국제산악자전거대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원주시장배 국제산악자전거대회'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대만, 필리핀 등 총 9개국이 참가한다. 외국인 참가자 150여 명, 내국인 150여 명 등 300여 명이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대한민국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산악자전거대회는 치악산 자락인 매봉산에서 진행된다. 내외국인 참가자들은 해발 700m의 높은 산악지형과 다양한 난이도의 도전적인 코스를 통해 기술과 체력을 시험하게 된다.
원주시는 7개 코스를 정비하고 낙석방지책을 설치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해 참가하는 선수와 동호인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원강수 시장은 "세계인들과 함께 경쟁하고 우정을 다지며 멋진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원주시가 글로벌 산악자전거파크로서의 역량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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