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김영희 "남편 남궁영억, 외향적으로 변해…과거 부끄러움 많았다"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3. 10. 1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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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남궁영억 씨의 성격이 외향적으로 변했다고 말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못 말리는 영억 씨 치킨이 뭐길래 2부'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희는 남편 남궁영억 씨의 성격이 외향적으로 바뀐 것에 대해 신기해했다.

남궁영억 씨는 "시장에 원숭이 장수가 원숭이는 아니어도 사람들이 쳐다보겠구나 생각을 했다. 그전에는 내가 노래도 못하고 음치였다. 산에 가서 숟가락을 갖고 가서 노래 연습도 해보고 그랬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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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 사진=KBS1 인간극장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인간극장' 남궁영억 씨의 성격이 외향적으로 변했다고 말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못 말리는 영억 씨 치킨이 뭐길래 2부'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희는 남편 남궁영억 씨의 성격이 외향적으로 바뀐 것에 대해 신기해했다. 김영희는 "아는 사람 저쪽에 오면 부끄러움이 많아서 도망갔다. 뒤도 안 돌아보고 갔다. 그런 사람이 180도로 변한 거 보면 신기하다. 정말 신기하다"고 말했다.

남궁영억 씨는 "시장에 원숭이 장수가 원숭이는 아니어도 사람들이 쳐다보겠구나 생각을 했다. 그전에는 내가 노래도 못하고 음치였다. 산에 가서 숟가락을 갖고 가서 노래 연습도 해보고 그랬다"고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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