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더샵' 특공에서만 30대 1…고분양 트리우스 광명은 2대 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공급되는 '더샵 강동센트럴시티'가 특별공급에서만 30대 1에 가까운 경쟁률을 기록했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16일) 진행한 더샵 강동센트럴시티 71가구, 트리우스 광명 320가구 특별공급 모집에 기타지역 포함 각각 2102명, 695명이 접수했다.
더샵 강동센트럴시티의 경우 10가구가 배정된 전용면적 59㎡A에 655명이 몰리며 6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공급되는 '더샵 강동센트럴시티'가 특별공급에서만 30대 1에 가까운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고분양가 논란이 있던 경기도 광명시 '트리우스 광명'은 2대 1을 조금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16일) 진행한 더샵 강동센트럴시티 71가구, 트리우스 광명 320가구 특별공급 모집에 기타지역 포함 각각 2102명, 695명이 접수했다. 단순 경쟁률은 각 29.6대 1, 2.2대 1이다.
더샵 강동센트럴시티의 경우 10가구가 배정된 전용면적 59㎡A에 655명이 몰리며 6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가구가 배정된 생애최초에는 무려 534명이 몰렸고, 4가구가 배정된 신혼부부에도 117명이 몰렸다.
이어 19가구가 배정된 59㎡에만 1103명이 몰리며 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그중 생애최초 3가구에만 845명이 몰렸고, 신혼부부 7가구에는 241명이 몰렸다.
반면 최고 가격 기준 14억원이 넘는 중형인 전용면적 84㎡의 경우 59㎡보다는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앞서 59㎡의 경우 최고 10억2600만원, 84㎡는 최고 14억2640만원의 분양가가 책정됐다. 발코니 확장 비용은 별도다.
10가구 배정된 84㎡A에는 128명, 6가구가 배정된 84㎡B에는 31명, 26가구가 배정된 84㎡C의 경우 185명이 접수했다.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던 광명 트리우스의 경우 320가구 모집에 695명이 접수해 2대 1을 조금 넘는데 그쳤다.
광명 트리우스도 더샵 강동센트럴시티와 마찬가지로 중대형보다 59㎡에 경쟁률이 집중됐다. 전용59㎡의 경우 최고 8억9700만원, 84㎡는 11억8600만원이 책정됐다. 발코니 확장 비용은 포함된 가격이다.
59㎡B의 경우 5가구 모집에 100명, 26가구가 배정된 59㎡A에는 360명이 몰렸다.
반면 84㎡B 0.6대 1, 84㎡C 0.2대 1, 102㎡B 0.2대 1 등 중대형 경쟁률은 미달됐다.
한편 트리우스 광명에 앞서 분양한 인근 광명센트럴아이파크의 경우 트리우스 광명보다 1억원 이상 분양가가 높았음에도 결국 완판된 바 있다.
dyeop@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