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관리 조직폭력배 5천5백여 명...10년 새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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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찰이 관리하는 조직폭력배 숫자가 최근 10년 들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8월 기준 경찰이 관리하는 전국 폭력 조직은 208개, 조직원은 5천572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 2019년 5천백여 명 수준이던 조폭 수는 최근 증가 추세에 접어들면서 올해는 지난해보다 107명 늘어 최근 10년 사이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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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찰이 관리하는 조직폭력배 숫자가 최근 10년 들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8월 기준 경찰이 관리하는 전국 폭력 조직은 208개, 조직원은 5천572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 2019년 5천백여 명 수준이던 조폭 수는 최근 증가 추세에 접어들면서 올해는 지난해보다 107명 늘어 최근 10년 사이 가장 많았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조폭 가운데 10대에서 30대 나이의 mz 세대 조폭 숫자도 지난 2020년 천992명에서 이듬해 2천188명으로 늘었고, 지난해에도 2천177명에 달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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