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올가을 들어 기온 가장 낮아…곡성 4.2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서쪽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광주·전남은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다.
17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0분 기준 아침 최저기온은 전남 곡성군 4.2도를 비롯해 담양군 5.2도, 나주시 5.3도, 구례군 5.5도 등이다.
내일도 아침 최저 기온은 5도 내외로 낮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19일 밤부터 다시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바람이 점점 강해지고 기온도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북서쪽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광주·전남은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다.
17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0분 기준 아침 최저기온은 전남 곡성군 4.2도를 비롯해 담양군 5.2도, 나주시 5.3도, 구례군 5.5도 등이다.
영암군 5.6도, 함평군 5.7도, 장흥군 5.9도, 보성군 6.9도, 광주 9.7도를 기록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쌀쌀한 날씨를 보였다.
내일도 아침 최저 기온은 5도 내외로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평년(21~23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돼 15도 안팎의 큰 일교차가 발생하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19일 밤부터 다시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바람이 점점 강해지고 기온도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in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