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장배 국제산악자전거대회 20∼21일 개최

이재현 2023. 10. 1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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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장배 국제산악자전거대회가 오는 21∼22일 신림면 원주산악자전거파크에서 열린다.

동호인이 참가하는 국제산악자전거대회로는 국내 첫 대회인 만큼 시는 7개 코스를 정비하고 낙석방지책을 설치하는 등 안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17일 "이 대회를 통해 원주시가 글로벌 산악자전거파크로서의 역량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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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넘어 세계를 잇다'…9개국 300명 참가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원주시장배 국제산악자전거대회가 오는 21∼22일 신림면 원주산악자전거파크에서 열린다.

국제산악자전거대회 포스터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대만, 필리핀 등 9개국이 참가한다.

외국인과 내국인 각 150명씩 모두 300명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치악산 자락인 매봉산에서 진행하는 이 대회는 700m의 높은 산악지형과 다양한 난이도의 도전적인 코스를 통해 참가자들의 기술과 체력을 시험한다.

동호인이 참가하는 국제산악자전거대회로는 국내 첫 대회인 만큼 시는 7개 코스를 정비하고 낙석방지책을 설치하는 등 안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17일 "이 대회를 통해 원주시가 글로벌 산악자전거파크로서의 역량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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