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방 가입 유도” 김숙 황현희 홍진경 소속사, 사칭 광고 강력 대응[공식]

김명미 2023. 10. 1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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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엔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아티스트를 사칭한 광고에 강력 대응한다.

티엔엔터테인먼트는 10월 1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숙, 황현희, 홍진경 등 소속 아티스트를 사칭한 소셜미디어 광고가 반복적으로 노출되고 있다.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며, 법적 대응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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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엔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김명미 기자]

티엔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아티스트를 사칭한 광고에 강력 대응한다.

티엔엔터테인먼트는 10월 1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숙, 황현희, 홍진경 등 소속 아티스트를 사칭한 소셜미디어 광고가 반복적으로 노출되고 있다.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며, 법적 대응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연예인의 사진을 합성하는 등의 방법을 이용, 이들의 유명세를 이용해 주식투자 정보를 제공하겠다면서 리딩방 가입을 유도하는 광고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무작위 노출되고 있다.

실제로 유명인을 사칭하는 광고에는 김숙, 황현희, 홍진경 등 티엔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사진과 함께 정체를 투자에 관련된 도서가 함께 합성되어 있으며, 이와 함께 링크 등이 게재되어 있다.

소속사는 “티엔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은 이처럼 소셜미디어 상에서 투자를 권유하는 광고는 진행하지 않는다”라며 “투자금을 편취하는 등 사기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팬 여러분들께서는 주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당부했다.(사진=티엔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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