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내년 6월 계약 끝나면 로마 떠날 것" 지안루카 "진행 중인 협상도 없고 그런 적도 없어"...사우디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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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무리뉴 AS 로마 감독이 내년 로마를 떠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의 이적 전문가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는 16일(현지시간) 무리뉴가 2024년 6월 계약이 끝나면 로마를 떠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디 마르지오는 무리뉴의 로마와의 계약 연장 가능성에 대해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진행 중인 협상은 없고, 그런 적도 없다. 그는 6월 계약이 끝나면 클럽을 떠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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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의 이적 전문가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는 16일(현지시간) 무리뉴가 2024년 6월 계약이 끝나면 로마를 떠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무리뉴는 2021년 로마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 따라서 현재 계약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만료된다.
디 마르지오는 무리뉴의 로마와의 계약 연장 가능성에 대해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진행 중인 협상은 없고, 그런 적도 없다. 그는 6월 계약이 끝나면 클럽을 떠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무리뉴는 지난 여름 다수의 사우디 클럽으로부터 제의를 받았으나 이를 거절했다
무리뉴는 제의 규모가 "미쳤다"고 밝힌 바 있다.
무리뉴는 그러나 최근 자신이 언젠가 사우디 클럽을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 마르지오는 "분명 무리뉴가 자유로워지면 그들(사우디 클럽)은 다시 영입을 시도할 것”이라며 "무리뉴가 자신의 미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지켜볼 일이다. 그가 새로운 유럽 클럽을 지도하고 싶든, 그곳으로 가고 싶든(사우디아라비아로)"이라고 덧붙였다
풋볼 이탈리아는 로마의 특파원인 파올로 아소냐가 "무리뉴는 로마 클럽 구단주 프리드킨스가에 대해 싫어하는 점이 있고, 클럽 구단주들이 무리뉴를 싫어하는 점도 있다"며 "따라서 현재로서는 계약 연장을 논의하기 위해 만날 것이라는 암시는 없지만 축구에서는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무리뉴는 로마를 맡은 119경기 중 59승을 거두며 2022년 컨퍼런스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2023년 유로파리그에서는 준우승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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